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계란과 오이의 조합이란~!

 

아침? 브런치? 점심? 다 OK에그 샌드위치 만들기 글 짤 요달수

안녕하세요 5월의 마지막 날 월요일이네요 최근에는 저녁 식사를 건너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벽부터 배가 고플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침은 반드시 먹는 편입니다만, 보통은 요구르트와 주스 정도로 가볍게 위장하고 최근에는 탄수화물이나 샐러드를 곁들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아침에 이것저것 준비할 시간은 없을 것 같아서 전날 준비해 두었다가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낼 수 있는 메뉴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브런치로 만든 에그마요를 바게트에 듬뿍 넣어서 먹었는데 고소하고 단게 들어가면 점심시간까지는 꽤 잘 버틸 수 있어요.

가끔 점심이나 가벼운 저녁으로 서브웨이로 때울 때가 있는데 시키는 건 항상. 맞아. 뭐 이거 하나죠. 근데 1개 에그마요 1스쿱만 떠주는 게 아쉬웠는데 집에서 하면 원하는 만큼 듬뿍 넣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또, 계란을 삶으면 샌드위치 만들기가 되는 것은 단지 「껌」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간식이나 바쁜 아침 식사 메뉴로도 최적입니다.

단지 계란만 넣으면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만, 여기에 오이를 조금 더하면 아삭아삭한 느낌이 나서 담백한 맛이 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2~3인분)

계란 6개 오이 13개 + 소금물 (물 1컵, 소금 1T) 마요네즈 3T 꿀 1T 소금 약간빵 (좋아하시는 것)

※ 빵은 식빵이든 모닝구빵이든 괜찮습니다.

저는 코코 프렌치 롤을 사용했는데요, 모닝빵처럼 작은 바게트라서 한 손에 들고 먹기 좋고, 또 겉껍질이 깔끔해서 이런 에그 샌드위치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01 먼저 오이는 아주 얇게 채썰어 소금물에 20분 정도 절입니다.

바로 자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분이 나와서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담그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있고 간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02 그다음에 계란은 완숙으로 삶습니다완숙은 찬물에서 같이 끓이기 시작하고 나서 10분만 끓이면 됩니다.

삶은 달걀은, 찬물에 담가 식힌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으깨어주므로, 표면이 울퉁불퉁해도 괜찮습니다.

)

 

03 껍질을 깐 계란은 으깨어 올리지만 으깰때는 포크와 나이프가 모두 가능하지만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하는것이 쉽고 빠르네요^^마음대로 굵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04 으깨면 마요네즈랑 꿀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잘 섞어요

 

05 소금에 절인 오이는 물에 살짝 헹군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함께 섞어주세요.

이제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06 빵 사이에 완성된 에그마요를 원하는 만큼 듬뿍 넣으면 되는데 욕심을 낸다고 해서 많이 넣으면 조금 느끼하더라고요빵의 1~1.5배 정도가 적당합니다.

여기에 다른 야채를 넣어도 되는데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일단 계란이 많이 들어가야 제 맛이고, 또 오이가 아삭아삭해서 다른 건 취향에 따라~ (제 입에는 넣지 말걸 그랬어요)

대신 야채가 필요하면 샐러드로 바꿔도 되겠네요꼬마 주먹만한 프렌치롤 안에 촘촘히 들어 있는 에그마요.계란의 부드러움과 오이의 아삭아삭함이 잘 맞아서, 우리는 그 자리에서 한 사람당 2개씩 순삭했습니다.

(저녁을 안 먹으니 뭘 해도 맛있잖아요.^^)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이 보여서 보기에도 좋고 푸짐한 1~2개를 먹기 때문에 든든하다!

식빵으로 만들어 놓으면 전날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좋으니 바쁘면 미리 해 두어도 맛있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간단히 해서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