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정보>
장르: 액션, 범죄 공개: 2015년 11월 11일, 러닝타임: 148분, 랭크: 15세 관람가
원작: 이언 플레밍 각본: 존 로건, 닐 파비스, 로버트 웨이드 감독: 샘 멘데스 제작사: EON 프로덕션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레아 세이두(마들렌 스완), 크리스토프 왈츠(오버하우서), 모니카 벨루치(루시아 시알라), 랠프 파인스(M), 데이브 바티스타(미스터 힝스), 스테파니 시그만(에스트레일러), 나오미 해리스(이브 매니페니)
007 스펙터 줄거리 <발단 부분>
망자들의 날 축제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시티 거리. 사람들 틈에 가면을 쓴 남녀가 한 건물로 들어선다.
건물 안에서도 파티가 한창이어서 남녀는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윽고 남자는 건물 꼭대기 층까지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제임스 본드.
제임스 본드는 건물 옥상에서 맞은편 건물에 있던 적 마르코 스키알라의 대화를 도청하며 사격 준비를 한다.
이들은 도시 폭발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퇴근 후 하얀 왕을 만나러 갈 예정이었다.
제임스 본드는 테러를 막기 위해 ‘마르코 스키알라’에게 총을 쏘았다.
무너진 건물 안에서도 적은 겨우 살아남아 미친 듯이 달아난다.
제임스 본드도 그의 뒤를 따르지만 광장의 수많은 인파 때문에 찾아보기 힘들다.
적은 미리 준비한 헬기를 타고 도망치려 했다.
다행히 제임스 본드도 헬기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공중에서 움직이는 헬기 안에서 격렬하게 싸웠고 헬기는 위험하게 공중에서 회전을 했다.
마르코 스키어러와 제임스 본드가 공중에서 액션을 펼치면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지만 제임스 본드는 적이 끼고 있던 의문의 반지(단서)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르코스키아라뿐 아니라 헬기 운전사까지 제압하고 유유히 이동한다.
이후 제임스 본드가 팀의 허락 없이 멕시코시티 도심 절반을 파괴해 버린 사건은 뉴스화됐다.
상사 ‘M’은 그를 추궁했다.
정보국 최대의 격변기인 시기에 물어뜯을 명분을 만들었다고 해서다.
결국 제임스 본드는 정직 처분을 받게 되는데.
스파이 영화 「007 스펙터」의 전반 줄거리이다.
영화 소개
‘007 스펙터’는 2015년에 개봉한 스파이 액션 영화입니다.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으로, 첫 번째 작품은 1965년에 공개된 “007 위기 일발”이라는 작품입니다.
영화 007 스펙터는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작품의 전작 <007 스카이폴>뿐만 아니라 영화 <1917>, <레볼셔너리 로드>, <로드 투 퍼디션>, <아메리칸 뷰티> 등을 다룬 감독입니다”
영화는 해체 위기에 처한 MI6 조직과 제임스 본드 단독 수사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일어난 사건 이후 제임스 본드가 속한 MI6팀은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그 후 제임스 본드는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의문의 조직 ‘스펙터’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는 위기에서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007 스펙터 수상내역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주제가상) 73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주제가상)
007 스펙터 주요 등장인물
◆제임스 본드(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주인공. 죽은 자의 날 축척 때 적에게서 빼앗은 반지와 전편에 나오는 M의 유언을 단서로 스펙터와 프란츠 오버하우저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것은 그의 사적인 일과 관련하여 단독 행동을 한 것입니다만, 그 일로 정직 처분이 됩니다.
◆마들렌 스완(배우 레아 세두) 본드 걸 ‘미스터 화이트’의 친딸. 아버지와 절연한 후 오스트리아의 한 요양소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프란츠 오버하우저(배우 크리스토프 발츠) 메인의 악당. 제임스 본드의 법적 후견인이었던 한스 오버하우저의 아들
루치아 시알라(배우 모니카 벨루치) 멕시코시티에서 사망한 스펙터 조직원 스키알라의 아내.
◆M (배우 랠프 파인즈) MI6 조직의 책임자
◆ C/맥스 덴비 (배우 앤드루 스콧) 영국 정보부가 통합된 후 새로운 정보부장이 됩니다.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각국의 정보부를 통합하려고 하지만 실상은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Q (배우 벤 위쇼) MI6 조직의 무기담당관. 본드커 등 스파이 무기를 만듭니다.
◆머니페니 (배우 나오미 해리스) MI6의 비서. 정직 위기에 처한 제임스 본드 몰래 자료를 제공하고 돕습니다.
산만한 스토리는 아쉽지만…
영화 007 스펙터는 첩보 액션 영화에 걸맞게 오프닝부터 화려한 액션 장면으로 막을 올립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폭발·헬리콥터 액션, 자동차 추격대 액션, 눈밭에서 펼쳐지는 액션 등 스펙터클한 액션 신을 선보입니다.
특히 멕시코시티의 거리 군중 장면에는 1500명 이상의 엑스트라 배우가 출연하여 촬영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통해 런던, 멕시코시티, 로마, 탕헤르 등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영화는 산만, 가능성, 부족한 스토리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제임스 본드와 브로펠드의 과거사, 미스터 화이트와 그녀의 딸 ‘마들렌’에 관한 플롯, 브로펠드와 C(새로운 정보부장)의 음모 등 너무 많은 플롯을 한 편의 영화 속에 담아내려다 보면 얘기가 산만해질 수밖에 없어요.또한 전 세계 네트워크를 장악하고자 하는 스펙터 조직과 그곳의 수장인 ‘프란츠 오보하우조(브로펠두)’의 관계가 연결되지 않은 따로 전개됩니다.
브로펠두는 네트워크 장악 계획보다 제임스 본드를 쫓는 데 집중하는 데 스토리가 하나로 통합되지 않고 끊긴 느낌입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007 스펙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