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하버드대 앤드루 와일 교수가 소개한 478호흡법입니다.
4초, 7초, 8초로 나누어 호흡하는 방식입니다.
침대에 누워 편안한 상태에서 4초간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마신 호흡 그대로 숨을 참고 유지한 후 8초간 숨을 내쉬는 방식으로 3회씩 반복하다가 일반 호흡을 하고 다시 3회를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수면은 우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푹 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는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방법이 수면호흡법!
호흡법의 핵심은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도록 하여 깊은 수면에 빠뜨리는 방법입니다.
항상 긴장 상태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호흡법은 깊은 수면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한국에도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전체 인구 중 50만 명 정도가 불면증을 경험하고 4명 중 1명꼴로 질 나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면제 등 약을 처방받는 경우도 있지만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자주 복용하기 어렵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불면증이나 깊은 잠에 들지 않아 피곤하셨다면 다양한 수면법을 시도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깊은 수면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단공호흡법도 있고요.양손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 벌리고 두 다리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누운 뒤 아랫배가 부풀어 오를수록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다시 길게 내쉬기를 반복합니다.
3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하단의 힘을 기르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운동심리학자 버드 윈터에 의해 개발된 해파리 수면법도 있습니다.
전쟁의 극심한 공포 속에서도 깊은 잠을 자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조종사에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해파리 수면법은 신체적+정신적 이완을 동시에 진행하고 잡념을 털어내고 하나의 이미지를 앞세워 10초간 그것에만 집중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CEO나 수험생 등 정신적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면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