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지가

  1. 일자열로 울 경우 제일 먼저 벽지가 꼿꼿이 우는 경우를 알려드립니다.

    끈기있는 작업이 원인의 부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끈적임 작업은 초벌판 시공을 하는 것으로 거주지를 설계한 뒤 건축작업이 들어가고 벽을 세울 때 석고보드와 목판, 단열재 같은 자재를 이용해 연결시켜 벽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기초공사로 인해 연결부위에 틈이 생겨 그 틈새를 메꾸지 않고 벽지를 바르면 틈새로 공기가 통하고 마르고 수축하는 과정에서 벽지가 찢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시공하는 것이 밑받침, 견고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이렇게 끈끈이 작업을 한 뒤 벽지가 발라지면 벽지가 찢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데, 끈끈이는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습한 날 줄로 도드라지는 현상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합니다.

2. 비틀림봉형으로 우는 경우는, 비틀림봉형으로 우는 경우는 나무 작업으로 인한 부침일지도 모르지만. 나무 작업은 달키라는 나무를 대고 그 위에 석고보드로 작업하여 마무리합니다.

달키도 처음 작업할 때는 이미 습기를 머금은 상태예요. 이러한현상을방지하기위해서는나무작업후1년은수축시켜야하므로실질적으로불가능한시간적기초토대,나무작업,석고보드작업,도배,바닥판공사가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오뚝이 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축하면서 모양이 변하고 모양이 뒤틀리면서 비틀림 방망이가 우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축된 주거공간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서까래가 수축하는 데 따른 것이므로 지은 지 1~2년 정도 지난 집이라면 도배를 하고 다시 도배를 하면 이미 서까래가 수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같은 뒤틀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맨 위 사람들이 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주로 습기 때문에 발생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우는 모양에 따라서 그 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